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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뉴스를 보다가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요약을 하자면, 주말만이라도 운동을 하면 경증 치매예방에 좋다는 내용입니다.
얼마전에 운동이 우울증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관한 글도 읽었는데, 귀찮아도 밖으로 나가야겠습니다.
People who only exercise on weekends have a similar risk of developing mild dementia to those who work out more frequently, a new study has found.
Weekend warriors who engage in one or two sessions of exercise a week were the focus of the research, published online Tuesday in the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콜롬비아 University of the Andes의 Gary O’Donovan의 연구에 따르면,
주말에만 운동한 사람들도 더 자주 운동하는 사람들 못지 않게 경미한 치매(mild dementia)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주말에만 운동하는 사람을 Weekend warrior라고 부르나봅니다.
When compared with the group that did not exercise, the weekend warriors were 13% less likely to develop mild dementia, and those in the regular and combined groups were 12% less likely. O’Donovan said that these are “average values” and that the “margins of error overlap.” In other words, he said, “there are similar reductions in risk in the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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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부터 연구를 시작했고, 멕시코인 10,03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했는데요, 주말에 1~2번 운동하는 집단이 경증 치매에 걸릴 확률이 13% 낮았습니다. 주중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집단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경증 치매라는게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본문에 경증 치매와 가벼운 인지 저하라는 말이 같이 쓰인걸 보면, 인지능력 테스트를 직접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치매 예방이라고 하면, 고스톱같은 두뇌활동이나 사회활동만 생각했었는데요.
일주일에 1~2번이라도 신체운동을 하면 인지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운동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
저는 그럼 런닝화 쇼핑하러 가보겠습니다.
아래 원문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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