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이고 이상적인 아름다움은, 다소 폭력적일지라도 세속적인 가치에 의해 유지될 수 있는것은 아닌가. 우드콕/알마 두 인물의 대비가 독특해서 여러가지 의미를 대입해 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다.예술과 대중문화,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윤리 등서로 다르고 상처주면서도 상보적인 여러 지향들이 잘 녹아들었다. 하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두 인격체가 만나 사랑을 한다는 것은 이다지도 아름답고 폭력적인 것인가 싶기도 하다.별볼일없는 우리도 알고보면 나름의 가치와 지향점이란게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