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인] 도배 장판 후기 #7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배 장판 후기 입니다.

초반에는 집에 아이가 있어서 친환경으로 하고 싶어서 에덴바이오 벽지, 포보 마모륨 장판까지 고민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시공 후기도 적고 내구성이 약하다는 후기를 몇개 보니

결국은 지아패브릭 샌드팝 크림 화이트 실크벽지 / 지아소리잠 4.5T 드로잉 오크 장판으로 진행했습니다.

몰딩과 문 필름은 영림 ps010 중백색으로 진행했습니다.

 

도배는 3일 진행했고 퍼티 > 샌딩 / 초배지 > 도배 순으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저희는 필름 시공을 까먹고 있다가 셀프로 시도 후 포기하고 장판 후 필름 시공을 하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도배 전에 필름이 진행되야 깔끔하게 마감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원래는 셀프로 필름시공을 해보려고 했는데 문틀 시공이 쉽지 않더라구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퀄리티도 안좋아서 시도하다가 포기했습니다 ㅠㅠㅋㅋ

 

천장은 개나리 벽지 아트북 54160-1 로 시공됐습니다.

에코텍스 초배지 하고 싶어서 예약한 업체여서 이부분은 확인을 못했네요 ㅠㅠ

예약 다하고 보니 안내서에 천장은 고정 도배지로 진행한다고 써있었습니다.

별차이 없을 줄 알고 크림 화이트 골랐는데 약간 티가 나긴 하더라구요ㅠㅠ

 

도배는 시공 하고 바로 콘센트 가장자리에 X자로 찢어져있는걸 발견해서 현장에서 바로 수정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밝을때 확인했을때 문 옆에 들뜬 부분을 발견해서 바로 A/S 요청했고

오후에 다시 오셔서 전체적으로 문틀 등에 풀을 발라주셨습니다.

 

장판은 1일 진행했고 8시쯤 시작해서 오전 11시에 작업이 마무리 됐습니다 ㅎㅎ

진행된 시공중에 가장 초스피드 였네요 ㅋㅋㅋ

첫날은 장판이 말려있어서 약간 뜨는 부분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펴진다고 하셨고 눌러주면 더 좋다고 안내해주셨습니다.

 

도배 장판 업체에서는 이후 공정에서 찍힘등이 발생하면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다른 업체에 조심해서 시공해달라고 요청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도배 장판이 들어오니 이제 얼마 안남았다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입주하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