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매우 만족이지만, 다음엔 포장을 할 것 같고
리틀로 시키는 조건에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물론 일반도 맛있었지만 더블패티를 원래 안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대기(평일기준)
여의도 점은 10월13일에 오픈을 했다고 하는데, 10월 27일(금)에 방문했습니다.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는 10시부터 시작이고, 매장은 10시 반부터 시작인데,
내려오라는 카톡이 오면, 매장 앞에서 줄을 서서 입장합니다.
매장 앞 줄서기는 온 순서대로 하는 것 같으니, 조금이라도 일찍 들어가고 싶으면 지하1층에 있으며 입장 메시지를 기다리는 편이 낫습니다.
저는 10시 되자마자 클릭해서 140번대를 받았고, 5층 구경하다가 10시 50분쯤 문자를 받고 내려가서
매장 앞에서 10분정도 줄을 섰던 것 같습니다.
주문하기
매장 앞에 줄을 서다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땅콩을 먹으면서 대기할 수 있습니다.
땅콩에는 케이준 비슷한 양념이 되어 있고 땅콩 향이 좋았습니다.
매장 안쪽에 들어가서 땅콩을 퍼서 먹으면서 좀더 대기하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쉐이크를 주문하면 쉐이크가 먼저 나오고 좀더 대기하면 햄버거, 감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번호를 직원들이 생목으로 소리치기때문에 앞에서 대기해야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할때는 기본 버거를 고른 후 15가지 토핑 중에 추가할 토핑을 이야기 하면 됩니다.
케첩, 마요네즈, 머스타드, 어니언, 그릴드 어니언, 그릴드 머쉬룸, 할라피뇨, 토마토, 양상추, 피클, 랠리쉬, 피망
스테이크소스, 바베큐 소스, 핫소스
올더웨이로 토핑을 요청하면 기본적인 8가지 토핑을 넣어줍니다.
음료받는 기계 옆에 케찹, 후추, 몰트비네거(식초)가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토핑에 케찹을 넣지 않아도 따로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
약간의 케이준맛이 나는 땅콩이 맛있었다.
국산 감자를 땅콩기름에 튀겼다고 하던데, 감튀가 맛있었다.
패티가 아주 특별하진 않았지만, 두툼해서 좋았다.
취향대로 커스텀 하는 다양한 토핑. 개인적으로는 그릴드어니언과 할라피뇨(많이 절여진 통조림 아님)이 맛있었다.
단점
테이블 간격이 좁다.
진동벨이나 전광판을 해주면 정말 좋겠다. 직원들 소리치는게 안쓰럽고 듣고싶지도 않다.
비싸다. 양이나 재료들 생각하면 부당하다고 느껴지진 않지만, 약간 부담이 되는 가격인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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