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인] 프롤로그

주택 매매 후 인테리어를 시작하려고 하니 코로나 이후 물가가 많이 올라서 

30평 인테리어에 1억 가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 세입자 분이 집을 잘 안보여줘서 집 현상태를 잘 모르고 견적을 받았다.

대충 본 집에 대한 기억으로 아래 내용을 수리해야겠다고 생각 했다. 

 

- 확장 부엌, 작은방 

- 샤시 교체 

- 도배, 장판 

- 조명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견적을 받으러 갔다. ㅋㅋ

LX 지인 인테리어 턴키 업체에서 위 내용으로 28평 견적을 받아보니 7000만원 견적을 받았다.

 

일단 비싼 곳에서 받아본 거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쌌다.

최소한으로 견적 요청 했는데... ㅠㅠ 

 

좀 저렴하게 인테리어 하는 방법을 찾아보다 보니

셀인카페를 찾았다.

 

모든 걸 직접하는 셀인은 아이도 있고 시간도 넉넉하지 않아서 포기하고 

턴키 업무만 내가 직접하는 반셀인을 해보기로 했다.

 

반셀인 + 베란다 셀프 페인트 칠 이렇게 결정하고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업체를 선정하는 것부터 어려웠다.

 

계획형 인간이 아니라 계속 미루다가 정말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을때

업체에 전화를 돌리고 상담을 받고 업체를 선정했다.

 

업체는 숨고 / 인기통 / 셀인 카페에서 리뷰를 보고 견적 요청해서 구했다.

반셀인을 하면서 공부가 필요했다.

 

공부는 유튜브 + 전자책 + 셀인 카페로 진행했다. 

* 유튜브 목록

- 집사 

- 인테리어쇼

- 무아공간

- 폴라베어 전실장 

- 조명꾼

- 쿤하우스 

 

집사 유튜브를 보고 전자책도 구매했다.

그런데 막상 우리집에 적용할 부분이 다르다보니 많이 참고하진 않았다. 

그래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도움은 됐다. 

https://smartstore.naver.com/hikishop/category/e9d3f0bdb80948888bb6bf207e381ac3?cp=1

집사 셀프인테리어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책이 2-3년전에 쓰여진것 같았는데 책이랑 비교해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