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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동쪽으로 입장해서 산책하는 코스를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삼청동을 좋아해서 삼청동 나들이를 많이 가는데요,
그럴때 산책하는 코스입니다.
삼청동에는 북촌도 있고, 맛있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으니 삼청동 놀러갔다가 소화도 시킬겸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어린이박물관에 가셨거나, 민속 박물관에 방문 하실때도 너무 좋고요.
정독도서관이나 국립현대미술관에 주차하셨다면 동선상 편하겠네요.
장점
1. 그늘이 많다.
2. 인왕산과 북악산 전경이 좋다.
3. 크고 멋진 나무들이 많다.
경복궁 동쪽 입구입니다. 왼쪽에서 표를 사서 입장하면 됩니다. 뒤로 인왕산이 멋있군요.
경복궁으로 입장 하기 전에 오른쪽으로 가시면 민속박물관이 있습니다. 뒤로 북악산이 멋있군요.
아시다시피 입장권은 성인 3000원입니다.
입장 후에 오른쪽으로 올라가면서 북악산 전경을 즐기시면 좋습니다.
교태전 뒤쪽으로 가시면 쉴수있는 공간도 있고,
북악산이 뒤뜰과 어울려 보기가 좋습니다.
쭉 서쪽으로 가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경회루가 있습니다.
체력이 남으시면 여기서 더 내려가서 근정전같은 전각들을 구경하시거나, 고궁박물관을 보셔도 좋고요,
다시 동쪽 입구로 돌아가서 민속 박물관을 구경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날씨가 좋을때는 좀 더 걷고, 안좋을때는 고궁박물관이나 삼청동 갤러리를 구경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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